구로구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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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감염' 인천 확진자들 출퇴근길 서울지하철 1호선 이용(종합)오늘의 뉴스거리 2020. 3. 11. 01:14
대형마트·지하상가·전통시장 방문하고 버스도 탑승…긴급방역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최은지 기자 = 서울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인천 시민들은 대형마트나 지하상가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 대다수는 인파가 붐비는 출퇴근길에 서울지하철 1호선과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10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인천 지역 확진자 14명 가운데 일부의 이동 동선에 대형마트와 지하상가 전통시장 등지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 또는 직원의 접촉자로 전날과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평구에 거주하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