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천추스#폐렴#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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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실태 고발한 시민기자 천추스 실종 가족에겐 격리됐다는 통보만...생활정보 이모저모 2020. 2. 10. 11:43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감염 확산 및 당국 대응을 고발해온 시민기자 천추스(34)가 지난 6일부터 실종 상태라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천추스의 가족은 그가 격리됐다는 당국의 통보를 받았으나 언제 어디로 격리된 것인지는 모르는 상태다.라고 보도했으며 안전을 염려한 친구들과 가족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연락을 취해왔는데 전화를 받지 않는 다고 한다. 중국 동북부 칭다오 지역 출신인 천추스는 우한에 봉쇄령이 내려진 다음날인 1월 24일 도착했으며 병원과 장례식장, 임시 격리병동 등을 돌아보고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 우한의 암울한 실상을 부지런히 알렸다. 가족에게는 천추스가 강제 격리에 들어갔다는 경찰의 통보가 왔다. 그러나 언제 어디로 격리된 것인지 등 자세한 설명은 없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