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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른 집값, 차라리 월세 살자부동산 이모저모 2020. 2. 10. 12:14
서울 투·스리룸(전용면적 60㎡ 이하)의 월세가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오른 이유는 집값이 과도하게 오르면서 월세로 몰린 이유로 풀이된다. 1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달까지 1년간 다방에 등록된 서울 지역 원룸(전용면적 33㎡ 이하), 투·스리룸 매물의 보증금을 10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한 '다방 임대 시세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투·스리룸 평균 월세는 전달 대비 4% 상승한 70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 12월(70만원) 이후 13개월 만에 70만원대에 재진입했다. 지난달 서울시의 원룸 평균 월세는 55만원으로 전달보다 4% 올랐다. 2개월 연속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