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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소금물, 무당의 도라지···'코로나 인포데믹' 난무오늘의 뉴스거리 2020. 3. 18. 10:09
이후 신도를 비롯한 은혜의강 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소금물 분무기를 감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6일 “교회 측이 예배당 입구에서 예배를 보러온 사람들 입에 분무기를 이용해 소금물을 뿌린 것을 확인했다”며 “잘못된 정보로 인한 인포데믹( infodemic ·정보감염증) 현상으로 본다”고 말했다. 잘못된 정보가 전염병처럼 널리 퍼져 감염 확산을 불렀다는 설명이다. 이 교회의 소금물 분무기가 주목을 받으면서 코로나19를 막을 수 있다는 민간요법이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 자신을 무당이라고 밝힌 한 인터넷 사용자는 "코로나 이기는 법을 간단히 설명하겠다"며 "생강 껍질을 까지 않고 세뿌리 도라지 껍질 까지 않고 세뿌리 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