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코리아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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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직원·가족 최소 32명 집단감염오늘의 뉴스거리 2020. 3. 10. 11:43
구로구 검사 받지않은 직원·교육생 153명에 선별진료소 방문 요청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콜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직원·교육생과 그 가족 중 최소 32명이 확진됐음이 확인됐다. 이는 10일 오전 8시까지 지방자치단체들이 발표한 내용에 기반한 것이다.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거나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밀접접촉자들이 많아 관련 확진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각 기초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 콜센터 직원인 서울 노원구 거주 56세 여성이 노원구에서 검사를 받은 후 8일 확진됐으며 그 직장 동료인 은평구 거주 51세 여성과 그 남편(57세)이 8일 은평구에서 검사를 받은 후 9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어 구로구는 노원구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