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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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최대 집단감염 '구로 콜센터' 확진자 계속 늘어… 최소 32명오늘의 뉴스거리 2020. 3. 10. 11:41
하루만에 은평성모병원·분당제생병원 확진자 수 넘어 콜센터 직원 153명 검사中… 환자 더 나올 가능성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온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에이스손해보험사 위탁 콜센터 직원 가운데 경기 김포 안양 서울 양천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9일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인천에서는 10일 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현재까지 확진자 수는 최소 32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결과를 기다리는 인원들이 많아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수도권에서 최대 집단감염 사례로 꼽혔던 은평성모병원(15명)이나 분당제생병원(14명)보다 훨씬 큰 규모다. 이날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구 거주 28세 남성과 부평구 거주 51세 여성이 추가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