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엘 클라시코’서 바르사 눌러오늘의 뉴스거리 2020. 3. 2. 10:49
후반 2골로 8번째 리그 맞대결서 승리지단 감독 “공격과 수비 모두 잘 됐다”리오넬 메시(가운데) 등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2일(한국시각) 마드리드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 클라시코’ 맞수전에서 주심 옆을 지나가고 있다
마드리드/로이터 연합뉴스레알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맞대결에서 귀한 승리를 거뒀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FC바르셀로나와 홈 경기에서 후반 2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열린 엘 클라시코에서는 0-0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7번의 리그 맞대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이긴 적이 없다
하지만 이날 승점 3을 챙긴 레알 마드리드는 16승2무8패(승점 56)로 바르셀로나를 2위(승점 55)로 밀어내고 선두로 복귀했다
최근 리그에서 1무1패로 부진했고,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리버풀전에서도 패했던 부담감도 털어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안방 팬의 응원을 받으며 바르셀로나를 압박했다
카림 벤제마와 토니 크루스 등의 슈팅으로 바르셀로나 골문을 위협했다
바르셀로나도 앙투안 그리즈만과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반격을 가했다
후반 들어 공세의 파고를 높인 레알 마드리드는 결국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한방으로 골문을 열었다
후반 26분 상대 벌칙구역 안에서 날린 슈팅은 바르셀로나 수비수 헤라르도 피케를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
레알은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로 들어온 마리아노 디아스의 추가골로 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통해 돌파구를 뚫으려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강력한 압박에 막혔다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외신에서 .............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28&aid=0002487416'오늘의 뉴스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탈출 시즌3' 첫방 어땠나? (0) 2020.03.02 ‘복면가왕’ 주윤발 3R, 바람개비=소율 “♥문희준 응원” (0) 2020.03.02 '대구 의료 자원봉사' 안철수 테마주 상승…안랩 5% 강세 (0) 2020.03.02 대구 내려간 안철수 부부, 방호복 입고 진료 자원봉사 (0) 2020.03.02 진중권, '투표 잘하자'는 공지영에 "드디어 미쳤다…정치적 광신이 이렇게 무섭다" (0)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