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연출 김성윤·동명 웹툰 원작)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가 차에 치여 위기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새로이와 조이서는 사업 확장을 위해 치열하게 애를 썼다. 동시에 장가 사외주주 자리를 노리고 주주들을 만나 물밑 작업에도 공을 들였다.
사랑도 함께했다. 조이서는 지속해서 박새로이에게 애정을 표했다. 하지만 박새로이는 여전히 단호한 태도로 그의 구애를 애써 외면했다. 박새로이는 오수아(권나라)와 만났고 오수아는 이전과는 사뭇 다른 감정을 포착했다. 그는 박새로이에게 "날 사랑한다고 말해봐"라고 주문했지만 대답을 듣지 못했다.
한편 주주총회는 장근수(김동희)의 방해로 수포로 돌아갔다. 조이서는 결과에 아쉬워하며 주주들을 찾아 나서려 했지만 박새로이는 만류했다. 이후 박새로이는 조이서가 예쁘다고 말했던 목걸이를 구입해 서랍에 고이 넣어뒀다. 그는 조이서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깨닫고서 그에게로 달려갔다. 이때 장근원(안보현)은 조이서를 납치했고 이를 알게된 박새로이는 급히 뒤를 쫓았다. 장근원은 결국 차로 박새로이를 쳤다. 박새로이는 의식을 잃고 머리에서 피를 흘렸다.
"의미심장한 15회 엔딩 이후 예고편은 없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높아졌고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는 이태원 클라쓰 15화 예고가 떠올랐다. 이후 이태원 클라쓰 웹툰결말에까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박서준이 산 조이서의 목걸이와 말미에 흘러나온 ost 역시 관심의 대상이었다."
"이처럼 이태원 클라쓰의 열풍이 좀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3월 2일부터 3월 8일까지)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에서 37.65%의 점유율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는 박서준이 1위 김다미가 2위 권나라가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태원 클라쓰의 차트 싹쓸이 기록 행진은 계속됐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