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음악은 BTS, 영화는 '기생충'"..'킹덤2', 떡밥 대수거 스트리밍의 자신감 [종합]
    오늘의 뉴스거리 2020. 3. 8. 01:41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가 더 강력해져서 돌아온다.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두 감독의 협업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뭉쳤다. 특히 시즌 1의 떡밥들이 대거 회수될 예정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5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시즌 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온 국민의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김성훈 감독 박인제 감독 김은희 작가가 참석했다."



    "킹덤 시즌 2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주지훈 분)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

    "킹덤 시즌 2는 시즌 1의 성공을 이끌었던 김성훈 감독과 모비딕 특별시민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할리우드 시리즈에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국내에서 하나의 시즌을 두 감독이 협업하는 사례는 드물다. 김성훈 감독이 1회를 연출하고 박인제 감독이 나머지 5개의 에피소드 연출을 맡아 시너지를 더한다. "



    이날 김성훈 감독은 "창작자 입장에서 분량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작품질에 집중할 수 있었다. 시청자는 다양한 감독들의 개성과 특성이 담긴 작품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다"고 말했다. 박인제 감독은 "전에 만들었던 작품과 결이 다르다. 김성훈 감독님께서 전화가 왔는데 \조금 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을래?\라고 하셨다. 고민을 좀 하다가 하게 됐다. 결론적으로 너무 재밌는 작업이었다. 다시 한 번 사극을 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재밌었다"고 힘을 보탰다.

    김성훈 감독과 박인제 감독의 협업 뿐만 아니라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김상호 진선규 김성규 전석호 김혜준 김윤성 허준호는 물론 박병은과 김태훈이 더해져 막강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또한 \킹덤\ 시즌 1의 김은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이야기를 전한다. 김은희 작가는 "시즌 1의 인기를 진짜 예상하지 못했다. 한국적인 걸 만드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점점 더 궁금해하고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다. 시즌 2에서는 핏줄 혈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생사역 병자들과 인간의 탐욕 상반된 세계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떡밥이 대수거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주지훈은 "시즌 2 대본을 받고 떡밥이 잘 회수 되겠구나 싶었다. 통 안에 물고기가 가득차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캐릭터 변화 과정이 필요했다. 감독님의 말씀처럼 감정적이든 육체적이든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유기적으로 움직여야했다. 현실적으로 각자 체력 차이도 있었다. 그럼에도 맞춰 나가는 것들이 재미라면 재미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SBS 드라마 \하이에나\와 \킹덤2\의 작업 환경에 대해 "시스템이 다르다. \하이에나\는 16부작이고 \킹덤2\는 하루에 모든 것이 스트리밍 되는 시스템이다. 애초에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촬영 횟수 촬영에 임하는 스태프들의 숫자 등이 전반적으로 다른 것 같다. 큰 틀로는 같은 요리지만 양식 중식 한식 만드는 방식이 다르다. 하지만 음식을 만들 때 정성과 먹는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똑같다"고 했다.

    배두나는 "시즌 2로 돌아와서 기쁘다. 개개인이 나가서 해외 진출을 하고 해외 영화나 작품 속에 있는 것도 성취라고 볼 수 있지만 한국 사람이 작품으로 전 세계 돌풍을 일으키고 인정 받고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 어떤 때보다 킹덤이 저한테 자랑스러운 작품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저는 \킹덤\의 호흡만은 최고라고 장담한다. 시즌제가 한국에서는 많지 않았었다. 시즌1에서 모든 호흡을 맞춰놓고 1년 만에 돌아와도 내 집에 온 느낌이다. 어제 만난 것처럼 너무 좋았다. 현장에서 아무리 춥고 덥고 고생해도 다 웃고 떠들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류승룡은 "너무 오래 기다리셨다. 저희도 기다렸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짐바브웨에서 동물 애호가들을 만났는데 그 넓은 초원에서 동물들과 살고 있는 분들인데 저를 알아보셨다. 깜짝 놀랐다. 처음에 저를 보고 도망 갔다. 그걸 보고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욕망을 표출하는 걸 절정에 치닫는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움직임이 크진 않지만 인간의 욕망이 생사역 보다 무섭다는 것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감정적으로 엄청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음악에는 BTS 영화는 \기생충\ 스트리밍에는 \킹덤\"이라..........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8&aid=0002847247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