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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 5%적금 놓쳤다면…이건 어떨까요?( 4%대 적금)
    생활정보 이모저모 2020. 2. 9. 12:10
    금융회사 상품명 금리 가입금액 가입기간
    하나은행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기본 1.5%+우대2.6%=

    최고 연4.1%

    분기 150만원 1~3년
    신한은행 첫 급여 드림

    기본 2%+우대3%=

    최고 연5%

    월 100~1000만원 1년
    우리은행 우리 원 모아

    기본 1%+우대3%=

    최고 연4%

    월 최대 30만원 6개월
    수협은행 여행적금

    기본 1.5%+우대3%=

    최고 연4.5%

    월 1 ~ 30만원 6개월

    하나은행이 최근 사흘 동안 한정 판매한 연 5% 적금상품 '하나더적금'에 136만7000명이 가입하는 과정에서 대란이 벌어졌다. 모바일과 인터넷 접속이 마비되는가 하면, 영업점 창구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해 한 푼의 이자라도 더 받으려는 사람들이 대거 몰려든 결과다. 일년동안 받는 이자가 8만원 수준이지만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 없는 연 5% 이자의 유혹은 상상 외였다. 고금리 상품을 찾아 자금을 분산하는 일명 '짠테크족'이 새로운 조류로 떠올랐다.


    하나은행이 지난달 내놓은 '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은 최대 연 4.1%의 이자를 제공한다. 1년 만기 기준으로 기본 연 1.5%에 우대 연 1.3%포인트(p), 청년직장인 특별금리 연 1.3%p가 더해진다. 분기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2·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하나 원큐 적금도 최대 연 3.6%의 금리를 준다. 다만 월 20만원 한도로 가입금액이 낮고, 가입 기간도 1년 수준이다. 기본금리 연 1.8%에 마케팅동의 연 1.0%p, 오픈뱅킹 등록 연 0.3%p, 오픈뱅킹 이체 연 0.5%p 등 우대금리 요건이 까다롭지 않은 건 장점이다.

    신한은행도 최고 연 5% 금리의 '첫 급여 드림'(DREAM)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적금은 새내기 직장인 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에서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옮기는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 2%에 우대금리 3%p를 더 준다.

    다만 우대금리를 받는 조건이 다소 복잡하다. 급여이체 실적 3개월 달성시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 1%p, 6개월 달성시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 2%p, 9개월 달성시 이후 입금분부터 우대이자율 연 3%p가 각각 적용된다. 상품 가입 이후 9개월 이체분부터 3개월간은 최고 연 5%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12개월이며 가입금액은 1000원부터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오픈뱅킹 전용상품으로 최고 연 4%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원(WON)모아' 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기본금리는 연 1%지만 우리 오픈뱅킹 서비스로 만기까지 매월 2회이상 우리은행 입출금통장에 입금 시 연 2%p를 더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만기해지 시 우리 오픈뱅킹 서비스에 타행 계좌가 등록돼 있는 경우 연 0.5%p, 마케팅 동의 고객에게 연 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우리 원 모아 적금의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최대 가입금액은 월 30만원이다.

    Sh수협은행의 '여행적금'은 최고 연 4.5%의 이자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 1.5%에 우대금리 3%p다. 다른 조건은 까다롭지 않지만 적금 가입기간 동안 수협 신용카드를 100만원 이상 사용한 경우에만 연 2.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월 납입한도는 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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